프론트엔드 개발을 처음 배우고 백엔드 API와 통신을 연결하던 날, 데이터가 화면에 멋지게 뜰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브라우저 콘솔창에는 시뻘건 에러 메시지가 떴습니다.

Access to fetch at 'http://localhost:5000/api/users' from origin 'http://localhost:3000' has been blocked by CORS policy: No 'Access-Control-Allow-Origin' header is present on the requested resource.

분명 포스트맨(Postman)으로 테스트했을 때는 데이터가 아주 잘 넘어왔는데, 브라우저에서 fetch나 axios로 요청만 날리면 무조건 에러가 터지는 기이한 현상에 밤을 새워가며 삽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초보 개발자들의 멘탈을 흔드는 CORS(Cross-Origin Resource Sharing)의 진짜 동작 원리와, 실무 및 개발 환경에서 이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3가지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1. 내가 마주친 문제: "Postman에서는 되는데 왜 브라우저에서만 안 될까?"

당시 React 개발 서버는 http://localhost:3000에서 돌고 있었고, 백엔드 Expres

s 서버는 http://localhost:5000에서 돌고 있었습니다.

  • Postman 요청 시: 상태 코드 200 OK와 함께 유저 데이터가 정상 수신됨.
  • 리액트 앱에서 요청 시: 네트워크 요청 실패 및 빨간색 CORS 에러 발생.

💡 CORS는 '서버의 에러'가 아니라 '브라우저의 보안 정책'이다!

많은 분들이 CORS 에러가 뜨면 백엔드 서버가 다운되었거나 잘못 만들어졌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CORS 에러를 띄우는 주체는 '웹 브라우저'입니다.

웹 브라우저는 보안상의 이유로 SOP(Same-Origin Policy, 동일 출처 정책)를 따릅니다. 즉, 현재 웹 페이지가 열려 있는 출처(Origin = 프로토콜 + 도메인 + 포트번호)와 다른 출처로 데이터를 요청할 경우, 서버가 명시적으로 *"이 출처의 요청을 허용한다"*는 응답 헤더를 내려주지 않으면 브라우저가 응답을 차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2. 해결 방법 1: 백엔드 서버에서 CORS 헤더 허용하기 (가장 정석)

가장 기본적이고 정석적인 해결법은 백엔드 서버의 응답 헤더에 Access-Control-Allow-Origin을 추가해 주는 것입니다.

Node.js(Express) 환경이라면 cors 미들웨어를 설치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JavaScript
 
// Express 백엔드 서버 설정 (server.js)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cors = require('cors');
const app = express();

// ⭕ 특정 프론트엔드 출처(Origin)만 안전하게 허용
app.use(
  cors({
    origin: 'http://localhost:3000', // 프론트엔드 주소
    methods: ['GET', 'POST', 'PUT', 'DELETE'],
    credentials: true, // 쿠키/인증 헤더 포함 허용
  })
);

app.get('/api/users', (req, res) => {
  res.json({ message: 'CORS 설정 성공!' });
});

app.listen(5000, () => console.log('백엔드 서버 가동 (Port 5000)'));

3. 해결 방법 2: 프론트엔드 개발 서버 프록시(Proxy) 설정하기

백엔드 코드를 당장 수정할 권한이 없거나, 외부 공공 API를 로컬에서 테스트해야 할 때는 프론트엔드 개발 서버의 프록시(Proxy)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브라우저는 같은 출처인 localhost:3000/api로 요청을 보내고, 프론트엔드 개발 서버(Node.js)가 대신 백엔드로 요청을 전달하여 받아오기 때문에 브라우저의 CORS 검열을 완벽히 우회할 수 있습니다.

JSON
 
// package.json (Create React App 기준)
{
  "name": "my-frontend-app",
  "version": "0.1.0",
  "proxy": "http://localhost:5000"
}

또는 Vite를 사용 중이라면 vite.config.ts 파일에서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TypeScript
 
// vite.config.ts
import { defineConfig } from 'vite';
import react from '@vitejs/plugin-react';

export default defineConfig({
  plugins: [react()],
  server: {
    proxy: {
      '/api': {
        target: 'http://localhost:5000',
        changeOrigin: true,
      },
    },
  },
});

4. 해결 방법 3: Next.js API Routes (BFF 패턴) 활용하기

Next.js를 사용하는 풀스택/프론트엔드 환경이라면 프레임워크 자체의 API 라우트를 일종의 중간 서버(BFF, Backend For Frontend)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 Next.js 서버(서버 사이드) ➔ 외부 백엔드 API 순서로 통신하면, 서버 간 통신에는 브라우저의 CORS 제약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아주 안전하게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TypeScript
 
// app/api/proxy-user/route.ts (Next.js App Router API Route)
import { NextResponse } from 'next/server';

export async function GET() {
  // 서버 사이드에서 외부 API 호출 (CORS 제약 없음)
  const response = await fetch('http://localhost:5000/api/users');
  const data = await response.json();

  return NextResponse.json(data);
}

200 OK 성공 응답 화면


5. 결론 및 느낀 점

CORS 에러는 처음에 만나면 당황스럽고 막막하지만, "브라우저가 사용자를 악의적인 크로스 사이트 요청(CSRF/XSS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정상적인 보안 방패"라는 점을 이해하면 대처 방법이 명확해집니다.

  • 개발 환경에서는 프론트엔드 Proxy 설정으로 빠르게 개발하고,
  • 배포 환경에서는 백엔드 서버의 CORS 미들웨어 및 Nginx 리버스 프록시로 명확한 도메인을 허용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제 브라우저 콘솔창에 빨간색 CORS 에러가 떠도 당황하지 마시고, 프록시 설정이나 서버 헤더부터 침착하게 점검해 보세요!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매일 1일 1커밋을 다짐하며 깃허브(GitHub) 프로필에 초록색 잔디를 채워나가는 재미를 붙이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처럼 터미널에서 코드를 수정하고 git add, git commit, git push를 마친 뒤 뿌듯한 마음으로 깃허브 프로필을 열었는데, 커밋 기록은 분명 원격 저장소에 올라가 있는데 프로필 잔디밭에는 초록불이 전혀 심어지지 않는 당혹스러운 상황을 마주쳤습니다.

처음에는 "깃허브 서버 반영이 늦나?" 싶어 몇 시간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컴퓨터를 껐다 켜보기도 했지만 잔디는 여전히 하얗게 비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깃허브 잔디 누락 문제로 멘붕을 겪으며 찾아낸 진짜 원인(로컬 Git 이메일 불일치)과, 5분 만에 깔끔하게 해결했던 설정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내가 마주친 문제: "커밋은 올라갔는데 왜 내 프로필에 반영이 안 될까?"

깃허브 저장소(Repository)의 Commits 탭에 들어가 보니, 제가 푸시한 커밋 내역 자체는 정상적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밋 작성자 프로필 사진이 제 깃허브 아바타가 아니라 기본 회색 실루엣 아이콘으로 떠 있었고, 작성자 이름을 클릭해도 제 깃허브 프로필 페이지로 링크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 깃허브가 잔디를 심어주는 핵심 원리

깃허브는 푸시된 커밋의 작성자 이메일 주소(Author Email)를 보고 해당 계정의 잔디밭에 초록불을 심어줍니다.

  • 내 컴퓨터(로컬)의 Git에 설정된 이메일 주소
  • 실제 깃허브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

이 둘이 단 한 글자라도 다르면 깃허브는 "이 커밋은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인식하여 내 프로필 잔디를 채워주지 않는 것입니다.

2. 해결 단계 1: 내 로컬 Git 설정 이메일 확인하기

터미널을 열고 현재 내 컴퓨터의 Git 전역 설정(Global Config)에 어떤 이메일이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Bash
 
# 터미널에서 현재 설정된 Git 유저 이름과 이메일 확인 명령어
git config --global user.name
git config --global user.email

확인해 보니 예전에 임의로 입력했던 오타 섞인 이메일이나, 현재 깃허브 계정과는 다른 보조 이메일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3. 해결 단계 2: 깃허브 실제 이메일과 일치시키기

원인을 알았으니 로컬 Git의 이메일을 깃허브 계정에 등록된 실제 이메일과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수정해 주었습니다.

Bash
 
# 1. 깃허브 계정 이메일과 동일하게 전역 설정 업데이트
git config --global user.name "내_깃허브_닉네임"
git config --global user.email "내_깃허브_가입이메일@example.com"

# 2. 변경된 내용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
git config --global --list

💡 꿀팁: 깃허브 이메일 비공개(Keep my email address private) 설정 유저라면?

만약 깃허브 설정(Settings > Emails)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메일 비공개 옵션을 켜두셨다면, 깃허브에서 발급해 주는 ID+username@users.noreply.github.com 형태의 노리플라이 이메일을 user.email에 등록하셔야 정상적으로 잔디가 심어집니다!

4. 해결 확인: 새 커밋 푸시 후 잔디밭 확인하기

설정을 올바르게 바꾼 뒤, 가볍게 README.md 파일을 수정하고 다시 커밋 및 푸시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Bash
 
git add README.md
git commit -m "docs: 깃 잔디 연동 테스트 커밋"
git push origin main

푸시 완료 후 깃허브 프로필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자마자, 비어 있던 칸에 선명한 초록색 잔디가 즉시 채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밋 내역의 프로필 아이콘도 제 프로필 사진으로 정상 연결되었습니다.

깃허브 잔디밭

5. 깨달은 점 및 정리

처음에는 깃허브 시스템 오류인 줄 알고 헛걸음을 많이 했지만, Git의 사용자 식별 방식(이메일 기반 매칭)을 이해하고 나니 아주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였습니다.

  1. 커밋을 올렸는데 잔디가 안 심어진다면 가장 먼저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을 확인할 것!
  2. 로컬 이메일과 깃허브 계정 이메일을 100% 일치시킬 것!

1일 1커밋을 실천 중인데 잔디가 심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받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터미널에서 이메일 설정부터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리액트(React)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PI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컴포넌트 생명주기(Lifecycle)를 다룰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훅(Hook)이 바로 useEffect입니다.

처음 useEffect를 배울 때는 "그냥 컴포넌트가 화면에 나타날 때 실행하고 싶은 코드를 넣어두는 함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어느 날 브라우저 탭이 갑자기 렉을 먹고 먹통이 되거나, 개발자 도구 콘솔에 수백 개의 API 요청 로그가 쏟아지는 '무한 리렌더링(Infinite Loop)' 참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초보 시절 useEffect를 오용하면서 겪었던 무한 리렌더링의 원인과, 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다루기 위한 의존성 배열(Dependency Array)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내가 마주친 문제: "브라우저 콘솔창이 터져나간 이유"

특정 유저 정보를 서버에서 받아와 상태(State)에 저장하는 흔한 로직을 작성하던 중이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useEffect 내부에서 데이터를 받아와 setState를 호출했는데, 페이지에 진입하자마자 브라우저가 느려지더니 서버로 동일한 API 요청이 초당 수십 번씩 계속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TypeScript
 
// ❌ 무한 리렌더링을 유발했던 과거의 위험한 코드
import { useState, useEffect } from 'react';

export default function UserProfile() {
  const [user, setUser] = useState(null);

  // 🚨 두 번째 인자인 의존성 배열(Dependency Array)을 빠뜨림!
  useEffect(() => {
    fetch('/api/user')
      .then((res) => res.json())
      .then((data) => {
        setUser(data); // 상태 변경 -> 컴포넌트 리렌더링 -> useEffect 재실행 -> 무한 반복!
      });
  });

  return <div>{user?.name}</div>;
}

💡 무한 루프가 발생한 원인

useEffect의 두 번째 인자인 의존성 배열([])을 완전히 생략해 버리면, 리액트는 컴포넌트가 리렌더링 될 때마다 useEffect 내부 콜백 함수를 매번 실행합니다.

useEffect 내부에서 setUser로 상태를 바꾸면 ➔ 리액트는 상태가 바뀌었으니 컴포넌트를 리렌더링하고 ➔ 리렌더링 되었으니 useEffect가 또 실행되어 setUser를 호출하는 지옥의 악순환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2. 해결책 1: 빈 의존성 배열([])로 '마운트 시 1회 실행' 보장하기

이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useEffect 두 번째 인자로 빈 배열([])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TypeScript
 
// ⭕ 빈 배열 []을 넣어 컴포넌트 마운트 시 최초 1회만 실행되도록 수정
useEffect(() => {
  fetch('/api/user')
    .then((res) => res.json())
    .then((data) => setUser(data));
}, []); // 👈 빈 의존성 배열 추가!

이렇게 설정하면 컴포넌트가 화면에 처음 그려질 때(Mount) 딱 한 번만 API 요청을 수행하므로 안전합니다.

useEffect 두 번째 인자로 빈 배열 [] 이 들어간 코드

3. 해결책 2: 객체/함수를 의존성 배열에 넣을 때 발생하는 함정 피하기

빈 배열을 넣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특정 조건(예: 검색어 ID 변경)에 따라 데이터를 다시 불러와야 할 때는 의존성 배열에 변수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때 객체(Object)나 함수(Function)를 의존성 배열에 그대로 넣으면 다시 무한 루프가 터지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TypeScript
 
// ❌ 객체를 참조 타입으로 넣어 무한 루프가 발생하는 잘못된 예시
export default function SearchList({ options }) { // options가 객체인 경우
  const [list, setList] = useState([]);

  useEffect(() => {
    fetchData(options).then((data) => setList(data));
  }, [options]); // 🚨 부모가 리렌더링될 때마다 options 객체의 참조값이 새로 바뀌어 계속 실행됨!
}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나 함수는 리렌더링될 때마다 메모리 주소(참조값)가 매번 새로 생성됩니다. 따라서 내용물이 똑같아도 리액트는 "의존성 값이 바뀌었네?" 하고 useEffect를 또 실행해 버립니다.

💡 해결 방법 (원시 값 전달 또는 useCallback / useMemo 활용)

  • 객체 전체 대신 객체 내부의 원시 값(options.id 등)을 의존성 배열에 넣기
  • 함수를 의존성 배열에 넣어야 할 경우 useCallback으로 감싸 메모이제이션하기
TypeScript
 
// ⭕ 객체 전체가 아닌 원시 값(id)을 의존성 배열에 넣어 안전하게 관리
useEffect(() => {
  fetchData(options.id).then((data) => setList(data));
}, [options.id]); // 👈 객체의 속성값(number, string)을 지정!

의존성 배열 관련 코드

4. 정리 및 깨달은 점

useEffect는 단순히 코드를 실행해 주는 부수 효과 도구가 아닙니다. "컴포넌트의 상태 및 렌더링 주기와 외부 시스템을 동기화하는 도구"입니다.

  1. useEffect 내부에서 상태(state)를 변경한다면 의존성 배열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필수 점검할 것
  2. 의존성 배열에 참조 타입(객체, 배열, 함수)을 넣을 때는 참조값 변경에 유의할 것

이 두 가지만 명확히 기억해 두셔도 무한 리렌더링으로 브라우저가 다운되는 불상사를 완벽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기본 설정 상태의 VS Code(Visual Studio Code)만 사용하며 일일이 닫는 태그를 직접 타이핑하고 코드 들여 쓰기(Indent) 줄 맞춤을 일일이 Tab키로 맞추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 오타나 태그 짝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소소한 에러를 잡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자연스럽게 개발 피로도도 높아졌습니다.

이후 실무 프로젝트를 거치며 나에게 딱 맞는 VS Code 확장 프로그램(Extensions)들을 하나씩 찾아 세팅하게 되었고,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단순 작업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오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실제 코딩 생산성을 2배 이상 끌어올려 주었던 VS Code 필수 익스텐션 5가지와 실무 추천 설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Prettier - Code formatter (코드 스타일 자동 정돈)

프런트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익스텐션입니다. 홑따옴표/큰따옴표 혼용, 세미콜론 누락, 들여 쓰기 불일치 등 지저분한 코드 스타일을 저장(Ctrl + S / Cmd + S) 한 번으로

깔끔하게 자동 정돈해 줍니다.

JSON
 

 

// .prettierrc (프로젝트 루트에 추가하는 추천 설정 파일)
{
  "singleQuote": true,
  "semi": true,
  "tabWidth": 2,
  "trailingComma": "es5",
  "printWidth": 80
}

💡 실무 팁: Format On Save 설정

VS Code 설정(Ctrl + ,)에서 Format On Save 항목을 체크해 두면,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코드가 이쁘게 정렬되어 코드 리뷰 시 스타일 차이로 인한 소모적 논쟁을 완벽히 방지해 줍니다.

2. ESLint (자바스크립트/리액트 코드 오류 사전 감지)

Prettier가 코드 '모양(스타일)'을 잡아준다면, ESLint는 코드의 '문법 오류 및 잠재적 버그'를 사전에 감지해 주는 파수꾼입니다.

선언만 하고 쓰지 않은 변수, 리액트 useEffect 의존성 배열 누락, 잘못된 비동기 처리 등을 에디터 상에서 실시간 빨간 줄로 알려주어 런타임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Prettier와 ESLint 설정

3. Auto Rename Tag & Auto Close Tag (HTML/JSX 태그 자동 관리)

HTML이나 리액트 JSX 작성 시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효자 익스텐션 커플입니다.

  • Auto Close Tag: <div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div> 닫는 태그를 만들어 줍니다.
  • Auto Rename Tag: 여는 태그를 <div>에서 <section>으로 수정하면, 대응되는 닫는 태그도 자동으로 </section>으로 변경됩니다.

태그 이름 하나 바꾸려고 스크롤 내려서 닫는 태그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져 타자 속도가 대폭 단축됩니다.

4. GitLens — Git supercharged (코드 작성자 및 변경 이력 추적)

팀 프로젝트나 협업 진행 시 강력한 빛을 발하는 도구입니다.

코드 각 라인 끝에 "누가, 언제, 어떤 커밋 메시지로 이 코드를 수정했는지" 가볍게 표시해 줍니다. 과거 코드를 고치거나 왜 이 로직이 들어갔는지 궁금할 때 Git 커밋 히스토리를 찾아볼 필요 없이 마우스만 올려도 맥락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 협업 생산성이 대폭 증가합니다.

5. Tailwind CSS IntelliSense (Tailwind 클래스 자동완성)

Tailwind CSS를 사용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필수로 깔아야 할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className="flex items-center ..." 작성 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클래스 목록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해당 클래스가 실제 어떤 CSS 속성을 가졌는지 마우스를 올리면 미리 보기 패널로 보여줍니다.

Tailwind CSS 클래스 자동완성(IntelliSense) 팝업 창

💡 회고 및 요약

좋은 도구를 선택하고 내 개발 환경에 맞춰 세팅하는 것 역시 개발자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익스텐션들을 적극 활용하여 단순 오타나 스타일 정돈에 드는 시간을 아끼고, 진짜 중요한 핵심 비즈니스 로직 작성에 집중하는 쾌적한 개발 환경을 만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를 처음 도입했을 때, 기쁨보다 당혹감이 훨씬 컸습니다.

분명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가던 코드인데,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하자마자 VS Code 에디터 온 동네에 빨간 줄(Type Error)이 그어지며 화면이 온통 경고 메시지로 뒤덮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개발 속도만 늦어지는 것 같은데 왜 쓸까?" 싶었지만, 타입 에러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런타임(실행 시점)에서 터질 위험한 버그를 코드 작성 단계에서 미리 잡아주는 강력함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타입스크립트 초보 시절 가장 자주 마주치며 식은땀을 흘렸던 대표적인 타입 에러 3가지와 완벽한 해결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에러 1: Object is possibly 'null' or 'undefined'

API 데이터를 받아오거나 DOM 요소를 참조할 때 가장 흔하게 만나는 에러입니다.

TypeScript
 
// ❌ 빨간 줄이 뜨는 과거의 코드
const nameLength = response.user.name.length;
// 🚨 Error: 'response.user' is possibly 'undefined'.

💡 원인 및 해결책

타입스크립트는 response.user 데이터가 서버 응답 지연이나 에러로 인해 undefined 상태일 가능성을 미리 경고해 주는 것입니다. 만약 이 상태로 자바스크립트에서 실행되었다면 런타임에 그 악명 높은 Cannot read properties of undefined 에러가 터졌을 것입니다.

해결을 위해 옵셔널 체이닝(?.)이나 타입 가드(Type Guard)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TypeScript
 
// ⭕ 옵셔널 체이닝으로 안전하게 접근
const nameLength = response.user?.name?.length;

// ⭕ 또는 타입 가드(if문)로 안전성 보장
if (response.user && response.user.name) {
  const nameLength = response.user.name.length;
}

2. 에러 2: Property 'X' does not exist on type 'Y' (이벤트 객체 / 객체 키 접근 에러)

리액트에서 onChange 이벤트를 처리하거나, 객체의 키(Key)로 동적 접근을 시도할 때 자주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TypeScript
 
// ❌ e.target.value에서 빨간 줄이 뜨는 코드
const handleChange = (e) => {
  console.log(e.target.value);
  // 🚨 Error: Parameter 'e' implicitly has an 'any' type.
};

 

타입을 잘 지정해 에러가 안나는 모습

💡 원인 및 해결책

타입스크립트는 매개변수 e가 어떤 이벤트 객체인지 알지 못하므로 암묵적인 any 타입 경고를 보냅니다. 리액트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타입(React.ChangeEvent 등)을 명시해 주어야 합니다.

TypeScript
 
// ⭕ React의 HTMLInputElement 타입을 정확히 명시
const handleChange = (e: React.ChangeEvent<HTMLInputElement>) => {
  console.log(e.target.value); // 이제 에러 없이 자동완성까지 지원됨!
};

3. 에러 3: Type 'X' is not assignable to type 'Y' (상태 초기값 타입 불일치)

useState를 사용할 때 초기값 타입과 나중에 넣어줄 API 데이터의 타입이 달라서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TypeScript
 
// ❌ null로 초기화해 두었더니 나중에 객체를 넣을 때 에러 발생
interface UserProfile {
  id: number;
  name: string;
}

const [user, setUser] = useState(null);

// 나중에 API 응답 후 setUser 호출 시 에러!
setUser({ id: 1, name: '김개발' }); 
// 🚨 Error: Argument of type '{ id: number; name: string; }' is not assignable to parameter of type 'null'.

💡 원인 및 해결책

useState(null)로 작성하면 타입스크립트는 user 변수의 타입을 오직 null로만 추론해 버립니다. 제네릭(<T>)을 사용해 "초기엔 null이지만 나중에 UserProfile 객체가 들어올 수 있다"라고 명시해 주어야 합니다.

TypeScript
 
// ⭕ 제네릭과 유니온 타입을 활용해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둠
const [user, setUser] = useState<UserProfile | null>(null);

// 이제 객체를 넣어도 빨간 줄 없이 정상 동작!
setUser({ id: 1, name: '김개발' });

 

useState에 타입추가

4. 회고 및 느낀 점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일일이 타입을 적어주는 행위가 개발 속도를 갉아먹는 걸림돌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빨간 줄과 싸우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작성하는 코드의 데이터 흐름을 훨씬 객관적이고 안전하게 파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타입스크립트의 빨간 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초보 개발자분들이 계시다면, 에러 메시지를 무서워하지 마시고 "타입스크립트가 미래의 런타임 에러를 대신 막아주고 있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런트엔드 개발을 처음 시작하고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데이터를 다룰 때, 제 코드의 90%는 for문이나 forEach문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백엔드 API에서 받아온 리스트 데이터를 화면에 뿌려주거나, 특정 조건의 아이템만 걸러내고, 총합을 계산할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빈 배열을 하나 선언해 두고 for문을 돌리곤 했습니다.

동작은 잘 되었지만, 코드가 수십 줄로 길어지면서 변수가 오염되거나 가독성이 뚝 떨어지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다 리액트(React)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map, filter, reduce 같은 고차 배열 함수의 진짜 위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 및 프로젝트 코딩 중 for문 지옥에서 탈출해 배열 메서드 3대장을 실무에서 깔끔하게 활용하게 된 경험과 작성 팁을 정돈해 보려고 합니다.

1. map: 기존 배열을 변형해 새로운 UI 데이터 만들기

처음 리액트로 목록(List) 컴포넌트를 만들 때 map을 만나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존에는 빈 배열을 만들어서 push()로 일일이 담아야 했던 작업이, map을 사용하니 원본 배열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불변성 유지) 가공된 새로운 배열을 반환해 주는 깔끔한 코드로 변했습니다.

JavaScript
 
// ❌ 옛날에 작성했던 지저분한 for문 방식
const rawUsers = [
  { id: 1, name: '김철수', age: 24 },
  { id: 2, name: '이영희', age: 29 },
];

const userNames = [];
for (let i = 0; i < rawUsers.length; i++) {
  userNames.push(rawUsers[i].name);
}

// ⭕ map을 활용해 단 한 줄로 깔끔하게 처리한 코드
const userNamesWithMap = rawUsers.map((user) => user.name);
// 결과: ['김철수', '이영희']

💡 실무 팁: 리액트 JSX 렌더링에서의 활용

리액트에서는 API로 받아온 객체 배열을 화면의 HTML 요소로 1:1 변환할 때 map이 필수적입니다. 고유한 key값만 잘 챙겨주면 선언적인 유려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filter: 검색창과 조건별 필터링 기능 구현하기

쇼핑몰 카테고리 필터나 검색창 기능을 만들 때 가장 효자 역할을 해준 메서드가 바로 filter입니다.

조건식의 결과가 true인 요소들만 뽑아서 새로운 배열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complex한 조건문 없이도 깔끔한 상태 업데이트가 가능해졌습니다.

JavaScript
 
const products = [
  { id: 1, name: '개발자 키보드', price: 150000, inStock: true },
  { id: 2, name: '버티컬 마우스', price: 75000, inStock: false },
  { id: 3, name: '모니터', price: 350000, inStock: true },
];

// ⭕ 재고가 있고(inStock), 가격이 20만원 이하인 상품만 필터링
const availableProducts = products.filter(
  (product) => product.inStock && product.price <= 200000
);
// 결과: [{ id: 1, name: '키보드', ... }]

체이닝 코드

3. reduce: 장바구니 총금액 계산과 데이터 그룹화의 최종병기

처음 reduce를 접했을 때는 (accumulator, currentValue) => ... 라는 생소한 문법 때문에 괜히 어렵게 느껴져 피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들의 총결제 금액 계산이나 특정 기준에 따른 객체 데이터 그룹화를 처리할 때 reduce만큼 완벽한 도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JavaScript
 
const cartItems = [
  { name: '맥북 케이스', price: 35000, count: 2 },
  { name: 'C타입 젠더', price: 12000, count: 1 },
  { name: '장패드', price: 18000, count: 3 },
];

// ⭕ 장바구니 총금액을 한 번에 구하는 reduce
const totalPrice = cartItems.reduce((acc, item) => {
  return acc + item.price * item.count;
}, 0); // 초기값(initialValue)을 0으로 설정!

console.log(totalPrice); // 출력: 136000

💡 실무 팁: 초기값(0 또는 {})을 꼭 넣어주기

reduce를 사용할 때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가 두 번째 인자인 초기값을 빼먹는 것입니다. 빈 배열에서 초기값 없이 reduce를 호출하면 런타임 에러(TypeError)가 터질 수 있으므로, 습관적으로 초기값을 명시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4. 메서드 체이닝(Chaining)으로 완성하는 단단한 코드

map, filter, reduce의 진짜 매력은 이들을 사슬처럼 이어 붙이는 '메서드 체이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JavaScript
 
// ⭕ 재고 있는 상품 중 10만원 이상인 것들의 '총 가격'만 계산하기
const totalHighPriceInStock = products
  .filter((item) => item.inStock) // 1. 재고 있는 것만 추출
  .filter((item) => item.price >= 100000) // 2. 10만원 이상만 추출
  .reduce((acc, item) => acc + item.price, 0); // 3. 합계 계산

for문으로 작성했으면 20줄이 넘어갔을 로직이, 함수형 메서드를 이어 붙이니 단 몇 줄만으로 읽기 편한 코드가 되었습니다.

코드의 실행 결과

5. 회고 및 정리

for문 위주의 명령형 프로그래밍 방식에서 벗어나 자바스크립트의 고차 배열 함수들을 익히면서, 제 코드는 훨씬 선언적(Declarative)이고 가독성이 높은 코드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넘어서 '읽기 편하고 유지보수하기 쉬운 코드'를 고민 중이신 자바스크립트 초보 개발자분들이라면, 오늘 당장 map, filter, reduce 체이닝 연습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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